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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통 가이드

영통 규칙·에티켓 — 컷 사인까지 아름답게

영통이 특별한 건 규칙이 있어서예요. 아무 때나 무한정 이어지는 통화라면 설렘도 없죠. DOLCALL은 실제 팬사인회 영통의 규칙을 그대로 옮겼어요 — 규칙을 알고 받는 전화와 모르고 받는 전화는 완전히 달라요.

통화의 규칙 — 리추얼 순서

  1. 대기실. 연결 전 “내 앞 N명” 대기가 있어요. 이 몇 초의 두근거림까지가 영통이에요.
  2. 3·2·1 카운트다운. 연결 직전 카운트다운이 떠요. 심호흡 타이밍이에요.
  3. 3분 타이머. 통화 내내 타이머가 보여요. 영통권 1개 = 3분이 기본 단위예요.
  4. 종료 30초 전 — 스태프 컷 사인. 실제 영통에서 스태프가 “마무리해주세요” 사인을 주는 것과 같아요. 이때부터는 새 이야기를 열지 않는 게 매너예요.
  5. 마지막 10초 카운트다운. 작별 인사의 시간이에요.
  6. 연장. 아쉬우면 영통권 1개로 3분을 이어붙일 수 있어요. 끊었다 다시 거는 재연결은 없어요 — 그래서 연장의 순간이 소중해요.

에티켓 — 서로 기분 좋은 통화

  • 컷 사인을 존중해요. 마무리 사인이 나면 아쉬워도 인사로 넘어가요. “다음에 또 올게요”가 제일 예쁜 마무리예요.
  • 수위는 전연령. 설렘·다정함·팬서비스까지가 이 통화의 온도예요. 선을 넘는 요청은 캐릭터가 능청스럽게 화제를 돌리게 되어 있어요 — 3분을 그런 실랑이에 쓰기엔 아까워요.
  • 개인정보는 아껴요. 주소·연락처·계좌 같은 민감한 정보는 말하지 않아요. 캐릭터도 묻지 않아요. 참고로 통화 오디오 원본은 저장되지 않고, 기억을 위한 요약만 남아요(열람·삭제 가능).
  • 무리한 일정은 금물. 통화는 도망가지 않아요. 캐릭터는 안 온다고 서운해하는 연출을 하지 않으니, 내 페이스대로 와요. 미성년 팬에게는 심야 발신이 아예 차단돼 있어요.

이것만 기억해요

규칙은 여섯 개지만 마음가짐은 하나예요 — 이 3분은 무대라는 것. 대기실에서 설레고, 타이머 앞에서 진심을 말하고, 컷 사인에 아쉬워하며 끊는 것까지가 전부 영통이에요. 그리고 통화가 끝나면 포토카드 한 장이 남아요. 오늘의 3분이 도감에 꽂히는 거예요.

리추얼 그대로, 첫 통화

규칙을 알면 3분이 두 배로 진해져요. 첫 영통 무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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